드디어 터질게 터졌네요. 저번 주 스트릿 걸스 파이터 4회를 보신 분이라면 클루씨와 맞붙은 아마존이 아쉽게 탈락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5회 K-POP 안무 창작 미션이 진행되었는데요. 여기서 클루씨와 스퀴드가 맞붙게 되는데 논란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클루씨 비매너 논란
스트릿 걸스 파이터 5회에서는 12 크루가 살아남아 K팝 노래로 안무를 창작하는 미션이 주어졌으며 상대 팀이 만든 안무 트레이드 구간을 따라 해야 하는 미션까지 주어졌는데요. 이때 라치카 클루씨와 YGX 스퀴드가 만나게 되었고 클루씨는 스퀴드에게 꽃게 춤과 맞지 않는 안무 구성을 보여줘 스퀴드에게 혼란을 준 것인데요.
원래 안무란 것이 같은 동작을 같이 함으로써 더욱 주목을 받고 화제가 되는 것인데 클루씨가 준비한 안무는 위의 짤과 같이 각자 다른 동작인 게 논란이 된 것입니다. 때문에 스퀴드는 클루씨에게 "이게 안무냐 프리스타일 아니냐"라고 항의를 했지만 클루씨는 "이게 포인트"라고 답했는데요.
누리꾼 클루씨 비난 폭주
이런 5회를 지켜본 누리꾼은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에 클루씨의 태도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요. "엠넷이 이런 판을 짜논거 아니냐", "어그로 지린다", "고교생 데리고 뭐 하는 거냐" 등의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클루씨 멤버들의 인스타에도 누리꾼들이 댓글을 엄청나게 남기는 탓에 인스타를 막았다고 하는데요.
라치카의 멤버 리안도 인스타 댓글을 현재 막아놓은 상태이고 라치카 가비에게도 누리꾼들이 비난을 퍼붓고 있다고 합니다.
모니카 입장
모니카는 이런 클루씨의 모습을 보면서 한마디 했는데요. "경쟁이 앞서 나가는 건 맞지만, 누군가의 발목을 잡고 올라가는 건 아니다. 본인의 실력으로 가야 한다"라고 클루씨에게 한마디 던졌고 이어서 "누군가에겐 장난이지만 누군가에겐 진지한 사투 아니냐"라며 일침을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클루씨 논란은 거세지고 있으며 클루씨 멤버들의 SNS에는 악플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한편, 최종 스트릿 걸스 파이터 파이널 진출팀은 총 6팀으로 브랜뉴 차일드, 뉴니온, 플로어, 미스몰리, 턴즈, 클루씨가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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